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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자리 별자리 이야기카테고리 없음 2024. 1. 3. 10:13
오늘 블로그에서는 궁수자리 별자리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궁수자리 별자리(Sagittarius)는 북반구에서는 비교적 낮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는 이유로 남쪽 하늘에 떠 있는 아름다운 별들로 구성된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별들은 각 고대 문명에 따라 다양한 흥미로운 신화가 존재하고 있고 관측자들에게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궁수자리 별자리는 여름 별자리로 전갈자리의 동쪽 방향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11월 23일에서 12월 21일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해당됩니다. 궁수자리는 그 신화의 발생만큼이나 다양한 고대 문화에서 다양한 의미와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궁수자리 별자리 이야기
1. 궁수자리 별자리 특징
궁수자리 별자리에는 다른 별자리보다 많은 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별 중 하나는 가장 유명한 엔터프라이즈스타로, 궁수의 활을 표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밝은 별인 레슬럭스는 궁수자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궁수자리 별을 찾는데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궁수자리는 천문학자뿐만 아니라 천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우주의 경이로움과 신비, 무한한 확장에 대한 관측을 유도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기원, 생성과 발전 그리고 사멸에 대한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궁수자리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활과 화살을 가지고 있는 궁수는 사람들이 목표를 향해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이미지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궁수자리 별자리를 관찰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꿈과 비전을 향해 역동적으로 전진해 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궁수자리를 바라볼 때마다 우주와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대해 감탄할 것이며 별들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궁수자리 별자리 사람들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시련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삶에 열정과 애정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타입으로 반대로 다른 사람의 간섭을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자기의 감정에 충실하기도 하므로 다혈질과 같이 타인들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함께하기 좋은 별자리는 사자자리와 쌍둥이자리이고, 함께하면 힘든 별자리는 게자리, 염소자리로 잦은 충돌이 있습니다. 타인의 간섭이 없는 자유로움과 낙천주의를 즐기며 즐거운 기운을 내뿜는 분야가 잘 어울립니다. 비행기 승무원, 여행가, 영화감독, 쇼핑호스트, 판사 등과 같은 직업이 적합하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국내에서는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탤런트 박서준,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이 있고 해외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월트 디즈니, 베토벤, 윈트턴 처칠 영국 수상과 같은 분들이 있답니다.
2. 궁수자리 별자리 신화 이야기
어느 날 헤라클레스가 에리만토스 산에 사는 멧돼지를 잡고 돌아가던 중 반인반마 즉 허리에서 머리까지는 사람이며, 허리에서 발까지는 말인 켄타우로스족을 만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켄타우로스족은 성질이 포악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가져 매우 친절한 플로스라고 하는 켄타우로스족을 만나게 됩니다. 헤라클레스는 플로스에게 멧돼지를 잡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고, 플로리스는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듣고는 연신 칭찬하며 맛있는 포도주를 대접하였습니다.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포악한 성격을 가진 켄타우로스족이 그 현장을 급습하였고, 포도주를 대접하였다는 이유로 한바탕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싸움은 당연히 헤라클레스가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었고, 산속으로 도망가는 켄타우로스족을 뒤쫓아 갔습니다. 황급히 도망가던 켄타우로스족은 마침내 케이론이 살고 있는 동굴로 피신하였습니다. 케이론은 켄타우로스족에서 가장 현명한 인물로, 의술과 궁술, 예술과 예언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며, 헤라클레스의 스승이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악타이온, 이오스쿠로이, 아스클레피오스, 이아손 등 많은 영웅들을 가르친 훌륭한 선생님이었습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 동굴이 케이론이 사는 동굴인지를 몰랐던 탓에 동굴 깊이 도망하여 숨는 켄타우로스족을 향해 히드라의 맹독이 발린 화살을 쏘았습니다. 동굴 안쪽에서는 비명소리가 들려서 헤라클레스가 안으로 들어가 보니 케이론이 무릎에 화살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불사의 생명을 가진 케이론은 화살을 맞고 죽지는 않지만 히드라의 맹독이 발린 독화살이 주는 영원한 고통은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 고통에 울부짖던 케이론은 신들의 왕인 제우스를 찾아가 자신이 가진 영원한 생명을 가져가고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제우스는 케이론의 요청대로 영원한 생명을 가져가는 대신 그가 생전에 이룬 많은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지금의 궁수자리 별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중국에서의 궁수자리는 "갑자"라고 부르며, 풍요와 행복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인도 신화에서는 궁수자리를 아르테미스의 활과 연관되어 전쟁에서의 승리와 연관됩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