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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별자리 알아보기
    카테고리 없음 2024. 1. 18. 08:36

    이번 블로그에서는 물병자리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읽으실 수 있도록 유익하고 좋은 내용을 많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병자리 별자리는 황동 12궁의 제11과 1궁으로 1월 20일(대한)에서 2월 18일에 태어난 사람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Aquarius라는 기호로 불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설날이 물병자리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성술에서 물병자리는 염소자리와 같은 수호성인 토성을 가집니다. 그러면 물병자리의 특징과 성격, 상징성 그리고 전해오는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병자리는 10번째로 큰 별자리로 여름철의 대표 별자리인 독수리자리와 겨울 별자리로 치우쳐 있는 고래자리 사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거성 사달수드와 M2, M72의 구상성단, 토성성운과 나선성운 등이 포함된 별자리이지만 가을 별자리의 특성처럼 금방 찾을 수 있는 밝게 빛나는 그렇지만 3등 성보다 밝은 별이 없는 관계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약간의 구상성단과 행성상성운이 있다곤 치더라도 매우 밝기가 부족합니다. 물병자리를 구성하는 주요한 별들로는 알파별인 사달멜리크(2.9등성으로 연노란색을 띠고 지구로부터 52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가 있고, 베타별은 Sadalsuud(행운 중의 행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2.9 등성의 연 노란 별입니다.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막지역인 중동지역에서는 물병자리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왕의 행운별 행운 중의 행운, 행운의 별 등등 행운과 관련된 좋은 이름은 다 붙은 것 같습니다.

     

    물병자리 별자리 알아보기

    1. 물병자리 상징성과 형상

    물병자리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개울의 아인"이라고 불리는 청년을 기념하는 별자리라고 합니다. 그는 물을 푸르게 붓고 있는 인물로 나오는 데 오늘날에는 자유로움 혹은 아이디어와 혁신의 상징으로 이를 수행하는 인물로 여겨져 오고 있습니다.  

    2. 물병자리의 성격과 특징

    물병자리는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로움과 아이디어와 같은 혁신 마인드가 풍부하여 새로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사회적이면서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진취적이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심 분야도 다양하며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향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나 소통을 중요시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즐거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이해와 평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병자리 사람은 이상적이고 특별한 연애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실된 친구 혹은 연인으로 서로의 독립성과 개별성을 인정하며 개인적인 독립성과 공간을 좋아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물병자리 사람의 직업과 경력

    물병자리 사람은 혁신과 창의성이 많이 요구되는 과학과 기술,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같은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비영리 사회단체나 사회 운동, 환경 보호 등의 공익적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병자리 별자리로 유명한 사람은 국내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 연예인은 이영애 조승우 전도연 신동엽 등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링컨 대통령 레이건 대통령 모차르트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조든 농구 대통령 등이 있습니다. 정치인이나 CEO 같은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4. 물병자리와 관련된 신화

    그리스에서는 커다란 물병을 가진 사람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집트와 수메르에서는 몸에서 물이 나와 물병으로 유입되는 장면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수메르의 유물인 원통형 인장에도 물의 신인(엔키 혹은 에아)에서 물이 솟아 나와 물병으로 들어가며, 그 물병 안에서 물고기가 뛰어노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물병자리가 동쪽에서 보일 때쯤 우기가 시작되므로 하늘과 비를 주관하는 신이 되었습니다. 물병자리에 대한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내용은 가니메데와 관련된 전설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가니메데는 트로이에 살고 있던 아름다운 소년으로 너무나 뛰어난 탓에 신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소문을 들은 제우스는 까마귀로 변하여 가니메데에게 갔고, 한눈에 가니메데에게 완전히 빠지게 되었습니다. 제우스는 가니메데를 독수리의 발톱으로 움켜쥐고 하늘로 데려가 영원한 생명과 젊음을 주고 신들이 마시는 넥타르라는 음료를 잔에 부어 돌리는 역할을 맡기게 됩니다. 이러한 총애를 받은 가니메데는 나중에 물병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병자리와 관련된 또 다른 신화는 청동의 시대에 사람들은 서로를 죽이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지상에 있던 신들도 천상으로 올라가 지상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본 제우스는 천재지변을 일으켜 모든 인간들을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의 아들인 데우칼리온과 에피메테우스의 딸인 피라는 착하고 올바르며 신들을 잘 따랐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계획을 미리 알고 데우칼리온에게 방주를 만들어 살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데우칼리온은 방주를 만들어 피라와 함께 승선한 후에 천재지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9일간의 홍수가 마친 후에 살아남은 인류는 데우칼리온과 피라 뿐이었습니다. 데우칼리온은 신에게 감사를 드리고 지상에서 다시 번성할 것을 계획합니다. 이런 그에게 데미스는 "머리를 천으로 싸서 숨기고, 커다란 어머니의 뼈를 걸으면서 뒤로 던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후에 데우칼리온은 어머니는 땅을 의미하고 그 뼈는 돌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돌을 어깨너머로 던집니다. 데우칼리온이 던진 돌에서는 아들이, 피라가 던진 돌에서는 딸이 태어났고, 이로 인해 인류는 다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은 데우칼리온은 나중에 물병자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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